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이 4억2000만원 상당의 스킨 케어 제품 1만 5천 개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네시픽의 세럼, 크림 토너 등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네시픽 조재익 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돼 국내와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이다.